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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6. 28.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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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효 못지 않게 중요한 것이 '머랭 다루기'인듯 싶습니다. 제법 튼실한 머랭을 만드는 데 까지는 성공했는데 반죽과 합치면서 거품이 죄다 꺼져버려 굽고나니 결국은 '계란빵'이 되어 버렸습니다. 카스테라는 다음 번에 재도전!

전과정을 옆에서 도와준 돼끼양이 반죽을 오븐에 넣자마자 침대에 널부러져 그대로 잠들걸 보면 얼마나 심혈을 기울였는지 아시겠죠?  

저 빵틀은 밑면이 분리되는 것인데, 정말 편합니다. 고리만 살짝 제껴주면 빵이 쏙 빠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