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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9. 20. 15:45
좀 아픕니다. 콧물이 나고 머리가 어질 어질 하고 저녁 때 쯤 되면 주변의 모든 사물이 슬로우 모션으로 보입니다.

이유를 곰곰히 생각해보니 최근 몇 달간 내 몸을 중심으로 엄청난 에너지가 나가고 들어오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른바 에너지 유통의 플랫폼이 된 것이죠. 하지만 엄청난 에너지 유통의 플랫폼이 되기엔 몸이 성치 않은가 봅니다.

즉, 이건 단순한 감기가 아니라 에너지 유통의 플랫폼으로 변신하기 위한 일종의 '변태' 과정이 아닐까 하고 생각합니다. 아주 튼튼한 에너지 유통의 플랫폼으로 거듭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