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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에 해당되는 글 58건
2009. 2. 3. 15:24
2호선 홍대 지하철역에 내려 '굽고 싶은 거리'를 지나 커피프린스를 향해 올라가다 좌측 첫 번째(아님 두 번째) 골목어귀에 '사진'을 테마로 하는 middle gray가 있다. 화수분마냥 끊임 없이 리필 해주시는 사장님, 정말 감사합니다. 꾸벅...
2009. 2. 3. 15:18
무엇이든 마찬가지지만 카페 역시 주인장의 세계관, 취향 등이 고스란히 드러나게 되는 경우가 많다. 어떤 경우는 주인장의 음악적 취향이나 흠모하는 음악가가 중심이 되기도 하고, 어떤 경우는 주인장의 생업을 확인할 수 있는 작업공간 그 자체가 카페의 일부분이 되기도 한다. 

카페에서 무언가를 한다는 것은 주인장과 손님들간의 커뮤니케이션 행위이다. 손님들의 시간과 주인장이 준비한 카페라는 공간은 각종 커피와 음식들이라는 매개를 통해서 서로 커뮤니케이션 한다. 이런 드라마틱한 순간을 맞이하는데 어찌 한치의 소홀함이 있을 수 있으랴.
2009. 1. 24. 08:56

나중에 배터진 '번'

브라우니는 50%의 버터와 49%의 설탕으로 만들어진다!

시간과 인내로 완성되는 치아바타

제 아름다운 배꼽을 빵으로 승화시켜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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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서피는 여기 저기 많이 있는 것을 참고해서 일일이 적기가 너무 귀찮으시군요. ^^
2009. 1. 24. 08:44
*
나중에 찾아보니 '마녀의 응접실'이라는 뜻이더군요. 나중에 제가 아는 마녀님과 함께 가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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넓은 주차장과 테라스 두 개로 나뉘어진 공간은 너무도 마음에 듭니다. 다만 마녀의 응접실이라는 생각은 별로 안드는군요.

***
다만, 바스켓을 수 십번 두드리고 있는 알바분의 서툰 몸짓과 어디선가 솔솔 피어오르는 불쾌한 향기는 인테리어에 대한 호감을 단숨에 반감시켜 버리기에 충분했습니다.
2009. 1. 23. 22:12

합쳐서 만원이 안되는 경우 절대 카드로 계산하지 마세요. 기분 상합니다. 뒌장...

2009. 1. 20. 14:34

아기자기한 소품이 많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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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만 그런건지 음악의 비트가 조금 강한 편입니다. 자리가 없어서 스피커 앞쪽으로 앉았는데, 좀 힘들군요. 평일 낮인데도 사람들로 가득합니다. 대부분 죽치고 앉는 손님들이니 쥔장 입장에서 영양가는 별로 없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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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립은 많이 진한편입니다. 드립이야 쥔장의 취향이 녹아 있는 것이니 달리 할말은 없지만 말입니다. 
2009. 1. 19.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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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etano Veloso, 한쪽 벽면 가득한 CD의 포스, 옷장 속 화장실, 카페 안의 작은 카페 사장님 책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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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주방과 홀을 분리해주는 바의 높이는 어정쩡해서 간이 주방을 완전히 가려주지도, 홀과 주방의 소통을 보장해주지도 못한다.
2009. 1. 4. 19:45

데코는 블랙백곰 협찬...
2008. 12. 27. 23:46

08년도에 착한 일을 많이 한 덕분에 성탄 선물로 모카포트와 거품기를 받았습니다. 마음이 뿌듯합니다. ^^ 
2008. 12. 27. 23: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