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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12. 28. 23:34
공연 내내 어머니들께서는 흐느끼셨고 아버지들께서는 그의 곁에서 흐르는 눈물을 참고 또 참았을 것입니다. 우리들의 노래는 빛나지 않았지만, '군의문사'라는 거의 알려지지 않은 그러나 반드시 알려져야 하는 가슴 아픈 현실을 잠시나마 유가족들과 함께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좀 더 많은 사람들이 '군의문사'에 관심을 가지고 그래서 최소한 젊은이들의 죽음이 제자리를 찾아갈 수 있었으면 하고 바래봅니다. 이런 개소리 집어치우고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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