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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7. 24.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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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식사 후의 산책은 거의 대부분, 늘 같은 길(정확히는 route)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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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것
요즘 길에서 만나는 새로운 것들은 '옷가게의 디스플레이', '새로 들고 나는 가게들(요즘 들어 부쩍-점점 대형화 추세)' 같은 것들입니다. 가로수길을 중심으로 계속해서 외연_확장 중입니다. 이러다가 가로수길을 중심으로 양쪽 블럭 전체가 상업지구로 변신하는 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
같은 것(혹은 같은 생각)
'도대체 저 가게는 뭘로 유지가 될까?'
'여기...맛은 어떨까?(6개월째 생각만 합니다.)
'한 번 들어가서 이것 저것 보고 싶은데...(남들의 시선이 두려운...)'
'저기는 월세가 200만원이라던데...(그러니 비싸게 받아 먹지...쳇!)'
'맛도 없는 커피, 부가세까지 받아 처먹는 이유가 뭔데...?'
'아, 저 집 이름이 뭐였지? 내일 봐야겠다.'(항상 골목길을 접어들고 나면 이름을 확인하기로 했었지 하는 생각이 납니다.)

산책하면서 드는 같은 생각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