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설레임

빈씨 2008. 2. 20. 10:34
오늘 아침 마을버스 안은 중학교 예비입학식에 참석하는 소녀들의 설레임으로 가득했습니다. 친구들과 주고 받는 얘기들 속에는 새로운 시작에 대한 설레임이 묻어 있었습니다.

하물며 이런 말들 까지도 말입니다.

"야, 너는 초등학생 (차비) 낼꺼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