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11. 20. 13:41
[카페]
오늘 점심 먹으러 가다가 발견한 커피+요거트 아이스크림+와플 가게입니다. 다른 집과 다른 점은 매일 매일 고객에게 새로운 깜짝 선물을 제공한다는 겁니다. 이를테면, '안경 쓰신 분, 오늘만 10% 할인' 이런 식으로 말입니다. 이런 종류의 깜짝 선물은 새스 고딘의 '보랏빛 소가 온다'에서 무언가를 리마커블하게 만드는 요인 가운데 하나로 언급된 적이 있죠. 아주 소박하지만 말입니다.
다만 아메리카노는 좀 싼 원두를 쓰나 봅니다. -_-
다만 아메리카노는 좀 싼 원두를 쓰나 봅니다. -_-
실내에는 고객(사진)작품란도 있습니다. 작지만 깜찍한 아이디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