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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에 해당되는 글 8건
2010. 10. 8. 12:47
Brand Engagement Channel로써 브랜드 앱의 가장 근본적인 목적 가운데 하나는 고객에게 브랜드에 대한 심장을 후벼 파는 인상적인 경험이나 버릴 수 없는 가치를 제공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서 필수적인 것 가운데 하나가 바로 카메라, 센서, GPS와 같은 스마트폰에 탑재된 기술의 효과적인 활용이다.

물론 아래 네 가지 이외에도 GPS와 카메라를 활용한 증강현실처럼 기능이 복합적으로 활용된 사례도 있을 수 있다.

1. 카메라

Audi - Augmented Reality Calendar
카메라를 통해 인식한 이미지를 기반으로 증강현실을 구현한 사례다. 인식한 이미지를 기반으로 한다는 측면에서는 QR코드와도 같은 케이스.


AXA- Augmented Reality
위와 마찬가지로 카메라를 통해 인식한 이미지를 기반으로 증강현실을 구현한 사례.



2. 각종 센서(중력, 가속도)
중력센서와 가속도 센서 이외에 앞으로 아이폰4에 추가된 자이로 센서를 활용하면 더욱 활용범위가 넓어질 듯 싶다. 그 밖에 터치센서를 활용한 브랜드 앱은 너무 많아서 생략!
(근데 근접 센서를 활용한 브랜드 앱은 본 적이 없네...)

Zippo


Carling iPint
이 앱은 iBeer와 저작권 분쟁에 휘말려 있다고 하던데...


Bump
브랜드 앱은 아니지만 가속도 센서와 통신망을 활용한 Bump가 API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고 하니, 조만간 이를 활용한 근사한 브랜드 앱이 출현하지 않을까 하는 바램에서...
(Coca Cola의 Cheers라는 브랜드 앱이 이와 유사한데 WiFi 혹은 BT를 이용한다. 게다가 좀...별로다.)



3. GPS
Pepsi Cola - Pepsi Loot
포스퀘어와 유사한 형태의 브랜드 앱으로써 해당 스팟을 체크인하면 음악을 다운로드할 수 있다.



4. Mike
VW - Passat Eco Fuel
Passat가 배출하는 이산화탄소의 양과 내가 내 뿜는 이산화탄소의 양을 비교해볼 수 있는 폭스바겐의 브랜드 앱.


2010. 9. 28. 15:42
고객과의 소통 채널 가운데 하나로써 브랜드 앱은 그 활용 목적에 따라 1) Business Channel, 2) Brand Engagement Channel, 3) Campaign Media Channel로 구분(임효철(HS애드))할 수 있는데, 실제 브랜드 앱을 살펴보면 각 어플간의 유형이 다소 혼재되어 있어서 명확하게 구분짓기는 어려운듯 싶다. 어쨌든 새로운 생각이 날 때까지 이 구분을 사용하기로 하고...

1. Business Channel
자사가 제공하는 제품 혹은 서비스를 직관적으로 제공하는 앱이다. 거창하게 Business Channel이라고 하기 보다는 일반적인 서비스 앱이라고 보면 될 듯 싶다. 피자헛과 같은 패스트푸드 업종 이외에 헤르메스, 아르마니, 구찌 등의 럭셔리 브랜드나 IBM, 오라클, 시스코 등의 IT 회사들 앱이 여기에 해당된다.

Case 1. 주문과 결제가 가능한 Pizza Hut
매출이 중요한 주식회사에서는 브랜드 앱의 ROI가 중요한 법이다. 최근에 만났던 모항공사 대리가 이와 유사한 고충을 털어놨다. '그거 만들면 매출이 얼마나 느는데?' Pizza Hut의 경우 이 앱을 통해서 매출까지 껑충 뛰었다고 하니 좋은 사례가 될 듯...
(추가! 여기 저기 뉴스를 뒤져보니 1천만 달러 매출 상승...이라는데, 좀 더 명확한 자료가 없나?)



2. Brand Engagement Channel
국내에서 일반적으로 통용되는 브랜드 앱이라는 용어가 이 범주에 포함되지 않을까 싶다. 자동차 회사에서 제공하는 자동차 게임처럼 자사의 제품 혹은 브랜드를 자연스럽게 연상할 수 있는 서비스를 통해 우회적으로 자사의 브랜드 강화를 목적으로 하는 부류의 앱이다.
하지만 Brand Engagement Channel로만 보기는 힘들고 Business Channel이나 Campaign Channel 목적이 혼재되어 있다고 보는 게 맞겠다. 토요타, 혼다 등의 자동차 브랜드, 질레트, 콜게이트, 니베아 등의 Personal Care나 코카콜라, 스프라이트 등 대부분의 브랜드 앱이 여기에 해당될 듯...

Case 2. Durex의 Baby App
이 유형의 앱들 가운데 잘 된 것들은 추가 설명이 필요없다. 아래 Durex 앱 홍보 동영상 화면 곳곳에 깃든 은유를 즐겨 보시라! (그런데 이 앱의 경우 동영상만 떠돌고 정작 앱스토어에는 없다. 바이럴용 동영상일까?)


Case 3. Absolut DrinkSpiration
앱솔루트 보드카를 이용한 칵테일 레시피 앱. 역시 추가 설명 필요 없을듯...


3. Campaign Media Channel
브랜드 앱을 특정 캠페인 목적으로 사용하는 경우에 해당된다. 앞서 언급한 것처럼 캠페인 목적만으로 사용하는 경우는 흔치 않다. 이 부류 모바일 앱의 특징은 캠페인에 특성화 되어 있는만큼 입소문을 위한 소셜 미디어 연동(페북, 트윗 등)이 필수인듯...

Case 4. Intel In sight
인텔의 CPU를 사진 찍어 올리면 포인트를 획득하는 캠페인용 앱이다. (응모하려고 보니, 주변에 해당되는 CPU(Core i7, i5, i3)가 없다...)

Case 5. Heineken Green Alert
앱 설치하고 메시지 적어 페북 친구 선택한 다음 병뚜껑을 따면 친구 담벼락에 메시지가 등록된다. 동영상만 보면 뭔가 있을 법한데 정작 써보면 친구에게 메시지 보내는 것 말고 아무 것도 없어서 피드백이 약하지 않은가 싶다.



2010. 9. 9. 16:38
하나 물어볼까요? 해외 여행갈 때 필요한 정보를 어디서 얻나요? 론리플래닛이나 세계를 간다 같은 여행 정보서? 여행사? 아니면 친구? 혹은 인터넷? 

요즘엔 많은 사람들이 인터넷을 통해서 여행상품을 검색하고, 항공권을 예약하고, 여행에 필요한 각종 정보를 얻고 있는데 이런 추세는 IT 강국인 우리나라에만 국한 된 얘기는 아닌 것 같습니다.
일본, 미국, 중국 모두 인터넷을 통해서 여행정보를 얻는다는 사람이 10명 중에 6명은 되니 말입니다.

i Tour Seoul은 이런 세계적인 추세에 발맞춰 서울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과 모바일을 이용해서 여행 전, 여행 중, 여행 후의 동선을 기반으로 서울의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IT 기반 관광 편의 서비스입니다. 말이 좀 어렵죠? ^^ 이 동영상을 보면 좀 더 쉽게 이해가 되실 것 같습니다. 



어떠세요? i Tour Seoul의 실체가 좀 더 실감나게 다가오나요? 자, 그럼 i Tour Seoul에 대해서 실제 외국인 관광객의 입장에서 좀 더 자세히 살펴보시죠. 

1. i Tour Seoul로 여행을 계획하다!
여행 전에 i Tour Seoul이 제공하는 웹 사이트인 VisitSeoul.net을 통해서 서울의 주요 관광명소, 음식점, 숙박 등의 정보는 물론 트립플래너와 같은 여행 편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
총 5개 언어(한국어, 영어, 일어, 중국어 간체, 중국어 번체)로 제공됩니다.) 또 함께 제공되는 '요래의 서울여행'과 같은 웹툰이나 '추천관광코스'처럼 외국인 관광객의 눈높이에서 제공되는 쉽고 재미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서울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도 있습니다. (http://www.visitseoul.net)
 
 
 visitseoul.net
 트립 플래너
 
 
 요래의 서울여행(웹툰)
 추천관광코스

i Tour Seoul이 제공하는 공연/영화 예매 서비스도 빼놓을 수 없을 것 같습니다. 그동안 전세계적으로 자랑할만한 공연/영화 콘텐츠를 가지고 있었지만 외국어 지원이 되지 않아서, 해외 발행 신용카드가 지원되지 않아서 등등 외국인 관광객이 우리 공연, 영화 서비스를 이용한다는 것은 참 어려운 일이었습니다. 하지만 i Tour Seoul 공연/영화 예매 서비스가 이런 어려움을 말끔히 해소시켜줬죠.
i Tour Seoul 공연/영화 서비스를 통해서 난타, 점프, 미소 등의 국내 대표적인 넌버벌 공연은 물론 국내에서 열리는 각종 콘서트, 한류 스타들의 공연 등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http://ticket.visitseoul.net)

 공연/영화 웹 사이트
 공연/영화 모바일 웹 사이트

물론 스마트폰을 가지고 있다면 i Tour Seoul 모바일 웹(
http://m.visitseoul.net)에 접속해서 언제 어디서든 편리하게 접속해서 공연/영화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로써 여행 전에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모두 간단하게 살펴봤습니다. 그럼 이제 실제 서울에서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살펴보겠습니다.


2. i Tour Seoul로 여행을 즐기다!
일단 서울에 도착했다면 i Tour Seoul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해서
보다 편리하게 서울 여행을 즐길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에 있는 GPS를 기반으로 현재 위치 주변의 명소, 맛집 등의 관광정보를 검색할 수 있고 찾아가는 길까지 상세하게 확인할 수 있죠. 낯선 여행지에서 종이지도를 펴들고 주변의 랜드마크가 될만한 큰 건물을 찾아 두리번 거릴 필요가 없는 것이죠.

i Tour Seoul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은 누구나 애플 앱스토어나 안드로이드 마켓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할 수 있습니다. (앱스토어나 안드로이드마켓에서 i Tour Seoul로 검색하면 됩니다.)

 
 i Tour Seoul 모바일 앱  

그런데 스마트폰이 없다면? 그럴 때는 SHOW 글로벌 로밍센터(
인천, 김포, 도심공항)에 비치해놓은 아이폰 임대단말기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여권과 신용카드만 있으면 임대료 3천원/일에 i Tour Seoul에서 제공하는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이 설치된 아이폰을 임대할 수 있습니다.
 
 SHOW 글로벌 로밍센터

3. i Tour Seoul로 여행을 추억하다!

여행 후에는 여행 중에 찍었던 사진, 감상들을 여행 후기 게시판에 올리고 세계 여러나라의 친구들과
서울 여행에 대한 추억을 공유할 수 있습니다. 세계 여러나라의 언어가 다른데 어떻게 가능하냐구요? 비결은 여행 후기 게시판과 함께 제공되는 구글 번역기에 있습니다. 번역 기능이 아직 완전하지는 않지만(그래서 간혹 우스운 표현도 눈에 띄지만) 무슨 얘기를 하고 있는지, 어떤 느낌인지 파악하는데는 별 어려움이 없습니다. '서울'이라는 공통분모가 있기 때문이죠.
또 서울 방문했던 명소들을 웹 사이트에 다시 한번 찾아 댓글을 남길 수도 있습니다. 더욱 편리한 건 댓글과 동시에 내 트위터에도 같은 내용을 등록할 수 있다는 점이죠. 

 여행 후기 게시판
 댓글달기(트위터 연동)

자, 지금까지 외국인 관광객의 입장에서 여행 전, 여행 중, 여행 후에 어떤 식으로 i Tour Seoul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는지를 간략하게 살펴봤습니다. 워낙 많은 내용을 담고 있는 서비스라서 간략하게 설명이 어려운 것 같네요. 더 자세한 사항은 웹 사이트나 모바일 웹, 모바일 앱을 통해서 확인해 보세요.

지금까지 IT 돋는 서울여행, Seoul at your fingertips! i Tour Seoul 이었습니다.

※ i Tour Seoul은 기본적으로 한국어 서비스가 제공되지만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서비스에 촛점이 맞춰져 있습니다. 그렇다 보니 한국어 서비스로 확인하면 간혹 느끼기에 불필요한 정보가 눈에 띌지도 모르겠습니다. 이점 감안해주세요.
※ 트위터와 페이스북을 통해서도 실시간으로 업데이트되는 서울관광에 대한 유용한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지금 Following or Like 하세요!

http://twitter.com/visitseoul
http://www.facebook.com/visitseoul

2010. 8. 15. 16:30
'여행지에서 사진을 찍는다는 것은 단순한 기념비적 가치 이외에 사진을 통해 대상을 소유한다는 상징적 의미가 있다.' <경성, 사진에 박히다>

i Tour Seoul 앱을 통해 여행 중에 사진을 찍고 웹에 올려서 기념비적 가치를 창출하거나^^, 대상을 소유하거나^^, 다른 사람과 공유할 수 있습니다. 아래 화면대로 따라해 보세요. (단, http://www.visitseoul.net에서 회원 가입을 먼저 해야 합니다.)

1.우측 아래 카메라 아이콘 선택

2.사진촬영 or 앨범 선택

3.3G사용하면 과금된다는 친절한 설명

4.VS의 ID/PW입력

5.제목(필수),설명(옵션) 입력

6.업로드 완료


그 밖에 초기 화면의 좌측 아래에 있는 i 아이콘를 선택해서 사용자 가이드를 볼 수도 있고 사용하면서 불편했던 사항을 신고할 수도 있습니다.

i Tour Seoul 앱 설명

i Tour Seoul 사용자 설명서

각종 불편사항 신고



다시 한번 Seoul at Your Fingertips!

여기까지 i Tour Seoul 앱의 기본기능과 부가기능을 살펴봤습니다. 서울을 찾는 외국인을 위한 서비스이니만큼 한국어 서비스는 다소 지루할 수도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더구나 서비스 제공 지역 역시 외국인 관광객 중심으로 구성되다 보니 서울 일부 지역에서는 아래와 같이 4km 이내에 POI가 없다는 메시지를 만날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외국인 관광객의 입장에서 분명히 요긴하게 쓰일 수 있는 서비스이니만큼 주변에 외국인 친구가 있거나 길에서 외국인 관광객을 만난다면 i Tour Seoul 앱을 추천해보세요. 환호성을 지를지도 모릅니다. 세계 어디에 이런 서비스가 있단 말입니까? ^^ 손안에서 만나는 서울 관광의 모든 것, i Tour Seoul입니다.


서울을 여행하는 정보는 i Tour Seoul 앱에도 많지만 더 많은 정보는 웹(http://www.visitseoul.net)이나 모바일 웹(http://m.visitseoul.net)을 이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i Tour Seoul 다운로드

아래 더보기를 클릭하면 OS별 화면을 볼 수 있습니다. 아이폰의 경우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 받은 후 환경설정에서 기본 언어 설정을 바꾸면 각 어권별 앱 사용이 가능합니다.



2010. 8. 14. 01:10
User Interface
i Tour Seoul 앱의 기본 기능에 대해서 살펴보겠습니다. (한글도 있지만 외국인을 위한 서비스이니만큼 캡처가 영어로 나갑니다. ^^) i Tour Seoul 앱은 현재 내 위치 주변의 가까운 POI를 기준으로 정보를 제공합니다. 3G 네트워크를 이용하는 경우 GPS를, Wi-Fi 네트워크를 이용하는 WPS를 이용해서 현재 위치를 인식하게 됩니다. 초기 화면을 살펴 볼까요?


i Tour Seoul 앱의 특징이라면 UI를 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i Tour Seoul 앱은 총 세 가지 UI를 제공합니다. 1. 터치 UI에 최적화 된 Carousel, 2. 내 위치를 중심으로 주변정보와의 거리를 시각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Map, 그리고 우리에게 익숙한 List입니다. 그 가운데에서도 정전식 터치 기능의 장점을 극대화한 Carousel UI가 가장 돋보입니다. 처음 UI를 접한 분들 가운데는 Carousel이 다소 민감하다는 의견도 있지만, 일단 익숙해지면 이만큼 편리한 UI도 없더군요.
 

Carousel

  

Map

 

List


Carousel UI의 경우 중앙에 나를 중심으로 20개의 POI가 펼쳐집니다. (위 화면 오른쪽 Carousel UI 상단 아이콘 박스 바로 아래 'Your Surroundings' 보이죠?) 물론 현재 위치를 옮기면 새로운 POI로 바뀌겠죠. 상단에 있는 작은 아이콘들은 카테고리 목록입니다. 식사, 숙박, 뷰티 앤 헬스, 엔터테인먼트 등의 12개 카테고리가 있습니다. 카테고리 바로 아래 좌측의 돋보기 아이콘을 선택하면 내 주변 지역 뿐만 아니라 서울 전지역의 POI명으로 검색이 가능합니다. 바로 아래 화면입니다.


상세보기
좀 더 자세히 살펴보기 위해서 상단의 카테고리 가운데 하나를 선택해 보겠습니다.Tour Sites를 선택해볼까요? 아래 왼쪽 화면을 보시죠. 명동 주변의 Tour Sites로는 청계천 베를린 광장이 제일 먼저 나오는군요. 235m 라는 표기는 현재 위치로부터 해당 POI까지 거리입니다. 선택해보겠습니다.
아래 가운데 보이는 화면이 전체 보기 화면입니다. 제목, 주소, 도시, 카테고리와 전화 아이콘, 경로(Route) 아이콘이 있습니다. 하단에는 본문 설명과 사진이 있구요. 본문 설명을 선택하면 아래 오른쪽에 보이는 상세설명을 볼 수 있습니다.

Tour Sites 선택

전체 보기

상세 보기



경로안내-도보
전체 보기 화면으로 돌아가죠. 전화(Call)을 선택하면 해당 POI로 전화를 걸 수 있습니다. 아래 왼쪽에 보이는 화면이구요. 경로(Route)를 선택하면 해당 POI까지 경로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해당 POI가 현재 위치로부터 1km 이내에 있는 경우 현재 위치에서 목적지까지 도보로 이동할 수 있도록 우선적으로 방향을 안내합니다. 아래 오른쪽 화면을 보면 도보경로(Pedestrian Route)라고 나와있죠? 단, 도보경로에 대해서는 추가 설명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아래 박스설명을 읽어보세요.
도보경로 이외에 택시(자동차)를 이용할 경우, 대중교통(버스, 지하철, 버스+지하철) 경로안내도 제공됩니다.

 
 



 ※ 도보경로(Pedestrian Route)에 대해서
엄밀한 의미에서 도보경로는 자동차 경로안내 처럼 Turn by Turn으로 안내가 되어야 합니다. ('5미터 앞에서 건널목 건너 우회전입니다'처럼요.) 하지만 국내의 경우 차가 다니지 않는 골목길은 TBT를 할 수 있는 지도회사의 인프라가 구축되어 있지 않습니다. 정확히 얘기하면 일부 구축되어 있으나 현실적으로 사용이 어렵다는 게 맞겠습니다. 그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첫 번째, N사가 서울 일부 지역의 도보안내 인프라가 구축했으나 진짜 일부 지역이고 그나마 업데이트가 1년에 한 번입니다. 두 번째, 위치 오차의 문제가 있습니다. 자동차용 네비의 경우 역시 빌딩숲 한 가운데서는 매우 큰 오차가 발생합니다.(테헤란로에 차를 몰고 가보셨다면 공감 100%) 도로폭이 10m 이상인 테헤란로에서도 오차가 발생하는데 하물며 1m 골목은 오죽할까요?

그래서 i Tour Seoul앱은 목적지가 1km 이내인 경우 목적지까지 방향선을 넣어 이용자가 직접 찾아갈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경로안내-대중교통
대중교통정보를 살펴보겠습니다. 현재 명동에 있지만 강남역에 있는 POI를 찾아서 검색해보죠. 초기화면(이 포스트 제일 처음 화면)면의 우측 아래쪽에 화살표 아이콘이 있을 겁니다. 그 화살표가 다른 지역의 POI를 검색하는 기능입니다. 선택하면 아래의 화면이 나타납니다.


광화문, 남대문시장, 남산 일대, 대학로, 동대문 시장...등이 보이죠? 이전 포스팅에서 언급했던 것처럼 i Tour Seoul 앱의 주요 타겟은 서울을 관광하는 외국인 관광객입니다. 따라서 지역 구분 역시 구나 동단위가 아닌 외국인 관광객의 입장에서 쉽게 인지 가능한 지역을 중심으로 구분되어 있습니다. 이 구분은 '해외 관광객 실태조사'등의 통계를 기반으로 외국인 관광객이 많이 찾는 지역을 목록화한 것입니다. 자, 그럼 강남역을 선택해보겠습니다.
 
 

위 화면을 보시죠. 강남역의 노리타 가든이 제일 먼저 나오네요. 상세정보를 선택하고 경로안내를 선택하면 위 우측과 같이 경로안내 화면이 나옵니다. 택시나 자가용을 이용할 경우의 경로안내겠죠? 그럼 대중교통 정보안내는 어떻게 제공될까요? 자동차 경로안내 우측에 있는 대중교통 정보안내 아이콘을 선택하면 아래 좌측과 같은 화면이 나옵니다. 기본적으로 버스를 이용할 수 있고, 지하철 혹은 버스와 지하철을 환승해서 가는 방법도 제공됩니다. 버스 경로안내 가운데 1005-1을 선택해 보겠습니다. 아래 오른쪽 화면입니다.


위 오른쪽 화면에서 Map View를 선택하거나 목록 가운데 하나를 선택해서 환승에 따른 상세한 정보를 볼 수 있습니다. 아래 화면을 봐주세요.

 

여기까지 i Tour Seoul 앱의 User Interface, 상세정보, 경로안내에 대해서 살펴봤습니다. 계속해서 부가기능을 보실까요?

i Tour Seoul 다운로드

2010. 8. 13. 13:35
Seoul at Your Fingertips!

i Tour Seoul이란 이름의 모바일 앱이 있습니다. 현재 위치를 기반으로 서울시의 주요 관광명소, 맛집, 숙박 등의 POI(Point of Interest)를 검색할 수 있고 검색한 POI의 상세정보와 경로정보가 제공됩니다. 여기까지가 겉으로 드러나 있는 이 앱의 핵심 기능이자 가치입니다. 

POI 검색

상세정보

경로안내



POI 검색이나 경로안내야 네이버, 다음 등의 국내 포털에서 제공하는 앱에 있는 기능이니 별로 특별한 것은 없다고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가만히 보면 제공되는 정보 역시 다소 밋밋합니다. 하지만 한국어 이외에 영어, 일본어, 중국어 간체, 중국어 번체까지 총 5개 언어를 지원한다면? Mac, Android, MW까지 세 가지 OS를 지원한다면? 포함된 지도까지 5개 국어를 모두 지원한다면? 그리고 무료라면?

Mac, Android, MW 세 가지 OS를 지원
i Tour Seoul 앱은 세 가지 OS를 지원합니다.

Mac OS_영어


Android OS_일어


Microsoft Windows_중국어 간체


각 OS별로 총 5가지 언어를 지원
그리고 각 OS별로 한국어, 영어, 일어, 중국어 간체와 중국어 번체를 지원합니다. 언어 지원은 UI 뿐만 아니라 개별 콘텐츠와 포함되어 있는 전자지도까지 포함됩니다.

Mac OS_한국어

Mac OS_영어

Mac OS_일본어

Mac OS_중국어 간체

Mac OS_중국어 번체

 


그래서 i Tour Seoul은?
   
 

i Tour Seoul은 09년 12월 시작된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서울시의 IT 기반 관광 편의 서비스입니다. 서울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들이 서울을 보다 더 쉽게 이해하고 즐길 수 있도록 웹, 모바일 같은 IT 인프라를 바탕으로 서울 관광에 필요한 각종 정보(관광명소, 맛집, 숙박 등)와 각종 편의 서비스(트립플래너, 여행컨설팅 및 다국어 커뮤니티 등)를 5개 언어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웹은 http://www.visitseoul.net에서 모바일 웹은 http://m.visitseoul.net에서 그리고 이 포스트에서 얘기할 모바일 앱은 각 사의 오픈마켓을 통해서 다운로드 받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정보의 양을 놓고 본다면 당연히 웹>모바일 웹>모바일 앱 순이겠죠. 하지만 모바일 앱의 경우 GPS 기능을 활용하여 현재 위치 중심의 정보를 제공한다는 큰 장점이 있습니다. 낯선 도시에서 나의 위치를 매번 확인해야 하는 관광객에게는 이보다 더 훌륭한 솔루션은 없지 않을까요? 자, 그럼 좀 더 자세히 i Tour Seoul을 들여다 보겠습니다.

i Tour Seoul 다운로드

2010. 2. 22. 00:53
'Labyrinth'는 아이폰의 중력 센서를 이용한 게임입니다. (미국 앱스토어 계정이 필요합니다.) 다양한 장애물을 피해서 구멍에 구슬을 넣는 게임인데요. 여러 가지 매력적인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 아날로그 소재('구멍에 구슬넣기'라는 게임 그 자체 뿐만 아니라, 나무와 철이라는 소재 그리고 사운드까지)를 잘 살린 디지털 게임이라는 사실
- WiFi와 BT로 멀티 플레이가 가능하다는 사실(같이 해보진 않았는데 복불복이라도 할라치면 매우 박진감 넘칠듯)
- 커뮤니티를 통해서 새로운 레벨을 다운로드를 받을 수 있다는 사실 혹은 직접 디자인한 레벨을 해볼 수 있다는 사실(커뮤니티를 통해서 여러 가지 레벨을 다운로드하려면 유료 어플을 구매해야 합니다만, 내가 디자인한 레벨은 Lite 버전에서도 가능합니다.)


초기 화면에서 상단의 Create를 누르면 내가 만든 레벨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단, 레벨은 웹에서 만들 수 있습니다. (http://www.levelpack.com에 접속해서 어플에서 제공하는 ID/PW를 입력하면 됩니다. 익스플로러 브라우저에서는 사용할 수 없고 파폭이나 사파리 등의 다른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왠지 맘에 드는듯 ^^)

▲ 돼끼가 만든 '로봇 레벨'입니다.

돼끼가 지난 겨울방학 때 학교에서 게임 만들기 배운다고 열심히 다니던데 만들어 온 CD를 플레이 해보니 에러 나더군요. 어설픈 MMORPG 보다는 이런 게 더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물리'에 대한 가장 쉬운 접근이 아닐까 하네요.

어쨌든 요즘 일 때문에 아이폰을 사용하게 되면서 이른바 '라이프 스타일'에 변화를 가져다 준 아이폰에 매순간 놀라워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일어나서부터 잠들때까지 손에서 아이폰을 놓질 못하고 있습니다.
2009. 4. 5. 19:37


이 걸 보고 있자니 가슴 속에서 모락 모락 아이폰을 갖고 싶다는 열망이 피어 오르는구나! 구닥다리 캔유...더 오래 써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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