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농사에 '오리농법'이 있다면, 커피농사엔 '사향고양이 농법'이 있습니다. *1kg에 10만원 이상 한다는 '게이샤'를 맛보고 싶군요. *전에 알제리 여행 다큐를 보던 중에 알베르 까뮈가 즐겨 찾곤 했다는 어떤 카페가 등장했습니다. 카페 주인장이 Ibriq 방식으로 끓여 낸 커피를 내놓는데 커피 넣고, 설탕 넣고...'추억의 뽑기'기 떠오르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