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12. 26. 13:46
[일상]
이 이전엔 성탄선물에 대해서 잘 모르시는 관계로 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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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년-기린
뭘 갖고 싶냐는 질문에 단지 기린이 갖고 싶다고 해서 작은 기린을 선물해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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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년-파워레인저 통신기
파워레인저에 푹 빠져계셨었는데 선물 역시 이런 것을 원하셨습니다. 성탄 트리에 걸어둔 부직포 양말에 살짝 넣었두었었는데 지금은 어디론가 사라져서 찾을 수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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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년-레고 피규어
모델명이 생각 안나는데 경찰, 의사, 건설노동자 등의 직업을 가진 피겨들만 있는 레고를 선물했습니다. 약 50마리 정도가 들어있었는데 잠들기를 기다렸다가 모두 조립해서 방문 앞에서 트리까지 한 줄로 세워놓았었습니다. 산타 할아버지의 짖궃은 장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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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년-레고 왕의 성(7094)
친절하게도 갖고 싶은 모델을 낙점해주셔서 수월하게 장만한 '왕의 성(7094)'입니다. 무시 무시한 집중력을 가지고 3~4시간 조립을 하였으나 이 방에서 저 방으로 옮기다가 박살. 결국 보수공사는 제 몫이 되었습니다. 그나저나 아직도 산타 할아버지의 존재를 믿고 계시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