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11. 21. 13:55
가만 생각해보니 조금씩, 하나 둘씩 일상의 변화들이 생기고 있더군요. 새벽에 일어나는 것, 점심을 먹고 자리에 오자마자 하는 일, 저글링 5분 그리고...
조만간(혹은 이미) 이런 일상의 변화들은 또 다시 일상의 일부분이 되어 의식하지 못하는 일상이 될 수도 있겠지만 그렇게 변화하는 내 일상을 돌이켜 보면서 순간 순간 그 변화의 동인을 떠올리는 것은 참 행복한 일입니다.
범사에 감사한다는 얘기는 이런데서 비롯된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