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6. 23. 09:47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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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를 먹을 수록 혹은 시간이 지날 수록 십 년 넘게 매달렸던 '온라인'이 결국은 매트릭스에 불과한 것 아니었나하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이것 역시 타협이란 생각을 하면 경계를 늦출 수가 없지만 말입니다. 어쨌든 그래서 최근에는 오프라인에서 '땀'을 흘리며 온라인의 해답을 찾는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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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사람들과 얘기하고 그 반응을 보고, 내가 만든 음식들을 먹이고 그 평가를 지켜보는 것에서 새로운 즐거움을 얻어보려는 것도 실은 그 '땀'과 연관되는듯 합니다. 그런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기 위해서 (다소곳이) 새로운 카테고리 '빵'을 추가해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