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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8. 18. 10:43
[카페]
주말에 시체처럼 누워있다가 두끼 연속 먹은 카레가 물려서 뚝딱 포카치아를 만들었습니다. 지난 주에 사다놓은 우리밀통밀가루 200g, 소금, 설탕 약간, 물 그리고 올리브유 10g 정도...뚝딱이란 단어에 걸맞게 (실은 귀찮아서) 밀가루도 체에 안거르고 대충 만들었는데 맛은 환상이군요. (실제 노동시간은 약 15분?) 스콘과 더불어 대표 종목으로 키워야겠어요.
문제는 식은 뒤에 겉이 급하게 딱딱해지는 건데...해결책을 찾아봐야겠습니다.
*
보니...예전에 만든 케이크형 포카치아도 있군요.
2008. 7. 14. 22:30
[카페]
포카치아를 구웠습니다. 고소하고 담백한 빵이라 그냥 먹어도 좋겠고, 올리브 오일에 발사믹 식초를 섞은 소스에 찍어 먹어도 좋겠습니다. 저는 지난 주 남은 연어를 쓰려고 샌드위치용으로 좀 두껍게 구워봤습니다.
1.
강력분(전 중력분 썼는데, 별 상관 없더군요) 300g, 설탕 6g, 소금 6g, 이스트 5g, 올리브 오일 36g, 물 100~150g(봐가면서 넣어주세요. 여기 저기 찾아보니 포카치아는 약간 질게 반죽이 나와야 한다던데, 200g 넣었더니 도저히 손을 댈 수가 없더라고요.)
중요한 건 발효입니다. 역시 찾아보니 세 번 정도는 발효를 해주어야 빵이 부드러워 진다더군요.
-제빵기에서 50분 1차 발효
-15분 휴지 시킨 후, 스팀 오븐으로 40분 발효한 후, 만지작 만지작
-다시 스팀 오븐으로 40분 발효한 후, 다시 만지작 만지작
(발효는 모두 40도)
원형틀에 스팀으로 200도, 20분 구웠습니다.
*굽기 전에 올리브 오일에 바질, 파슬리, 로즈마리를 섞어 살살 발라주었습니다.
2.
다소 두껍게 나온듯 하지만 어차피 샌드위치용으로 구운 것이니 뭐... 단, 굽기 전에 바른 올리브 오일이 조금 과했고, 반죽할 때 넣었던 36g도 조금 과한 것 같습니다.
1.
강력분(전 중력분 썼는데, 별 상관 없더군요) 300g, 설탕 6g, 소금 6g, 이스트 5g, 올리브 오일 36g, 물 100~150g(봐가면서 넣어주세요. 여기 저기 찾아보니 포카치아는 약간 질게 반죽이 나와야 한다던데, 200g 넣었더니 도저히 손을 댈 수가 없더라고요.)
중요한 건 발효입니다. 역시 찾아보니 세 번 정도는 발효를 해주어야 빵이 부드러워 진다더군요.
-제빵기에서 50분 1차 발효
-15분 휴지 시킨 후, 스팀 오븐으로 40분 발효한 후, 만지작 만지작
-다시 스팀 오븐으로 40분 발효한 후, 다시 만지작 만지작
(발효는 모두 40도)
원형틀에 스팀으로 200도, 20분 구웠습니다.
*굽기 전에 올리브 오일에 바질, 파슬리, 로즈마리를 섞어 살살 발라주었습니다.
2.
다소 두껍게 나온듯 하지만 어차피 샌드위치용으로 구운 것이니 뭐... 단, 굽기 전에 바른 올리브 오일이 조금 과했고, 반죽할 때 넣었던 36g도 조금 과한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