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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전체보기'에 해당되는 글 315건
2009. 5. 3. 14:45
[]


http://photosynth.net/

정식 서비스가 오픈했군요. 공공의 프로젝트에 더욱 어울리는 그런 서비스가 되지 않을까 합니다.


2009. 4. 29. 09:48

2009. 4. 28. 19:56
*
글이든 음악이든 영화든 거기에 창작자의 향기가 온전히 배어 있어 누가, 언제 봐도 그 사람의 것임을 한 눈에 알아볼 수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를테면, 성석재의 글이 그러하고 히치콕의 영화가 그러합니다. 그리고 박지윤이 부른 '봄 눈'은 마치 박지윤이 '루시드 폴 신내림'을 받아 노래를 부른듯 한 소절, 한 소절 루시드 폴의 '그 향기'가 온전히 배어 납니다.

봄 눈

자 내 얘기를 들어보렴
따뜻한 차 한잔 두고서
오늘은 참 맑은 하루지
몇 년 전의 그 날도 그랬듯이

유난히 덥던 그 여름 날
유난히 춥던 그 해 가을, 겨울
계절을 견디고 이렇게 마주앉은 그대여

벗꽃은 봄눈 되어 하얗게 덮인 거리
겨우내 움을 틔우듯 돋아난 사랑

처음으로 말을 놓았던
어색했던 그날의 우리 모습 돌아보면 쑥스럽지만

손끝에 닿을 듯이 닿지 않던 그대는
몇 년이 지난 지금도 그대로인데
하루에도 몇 번을 내게 물어봐도 나는 믿고 있어
떨어지지 않는 시들지 않는 그대라는 꽃잎

처음으로 말을 놓았던
어색했던 그날의 우리 모습 돌아보면 쑥스럽지만

손끝에 닿을 듯이 닿지 않던 그대는
몇 년이 지난 지금도 그대로인데
하루에도 몇 번을 내게 물어봐도 나는 믿고 있어
떨어지지 않는 시들지 않는 그대라는 꽃잎

그대라는 꽃잎




2009. 4. 23. 18:16
단내가 납니다.
2009. 4. 23. 18:12
*
분명히 몇 년 안에 참으로 쪽팔린 역사로 남게 될 것이 자명한 사건입니다.

**
국적을 바꾸면 댓글을 달 수 있다는 사실 또한 묘한 뉘앙스가 있군요. 결국 표현의 자유를 지키기 위해서 우리는 국적까지도 버릴 수 있어야 한다는 걸 (계획적으로 의도하진 않았겠지만) 우회적으로 말해주는 것일까요? 


전문보기

2009. 4. 17. 09:35
오랜시간 단골이 아니라면, 구두닦는 아저씨는 수 백켤레의 구두를 무슨 수로 구분해낼까요? 제가 다니는 사무실만 해도 수 십명의 사람들이 구두를 맡기는데 수 십층 되는 건물, 수 백명의 구두를 무슨 수로 정확하게 주인을 찾아 갖다 주냐는 말입니다. 오늘 그 은밀한 비밀을 알게 됐습니다.

2009. 4. 15. 19:39
[]
온톨로지란 어떤 관심 분야를 개념화하기 위해 명시적으로 정형화한 명세서'(An ontology is an explicit and formal specification of a conceptualisation of a domain of interest' (c.f. Gruber, 1993)이다.

2009. 4. 15. 09:17


'모든 스쿨밴드들의 교가'
'초짜 기타리스트가 맨 처음 시도하는 리프'
'30년 넘는 세월 동안 검은 티셔츠를 걸친 수백만 십대 소년들의 가슴을 날려버린 코드 3개짜리 서사시'
2009. 4. 13. 08:18






2009. 4. 12. 23:31


몇 일 전에 포스팅한 How NYC uses google maps and google earth 의 UCC 버전입니다. 실제 어떻게 작동하는지 상세하게 볼 수 있군요. RFID가 탑재된 동그란 패드를 스크린 위에 놓으면 (아마도 패드는 지역별로 구분되어 는듯 합니다.) 해당 지역의 세분화 된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런 정도의 기술 구현은 상암동에 있는 디지털 파빌리온 가면 쉽게 볼 수 있습니다만, 보다 더 중요한 건 콘텐츠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