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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전체보기'에 해당되는 글 315건
2007. 11. 21. 13:55
가만 생각해보니 조금씩, 하나 둘씩 일상의 변화들이 생기고 있더군요. 새벽에 일어나는 것, 점심을 먹고 자리에 오자마자 하는 일, 저글링 5분 그리고...

조만간(혹은 이미) 이런 일상의 변화들은 또 다시 일상의 일부분이 되어 의식하지 못하는 일상이 될 수도 있겠지만 그렇게 변화하는 내 일상을 돌이켜 보면서 순간 순간 그 변화의 동인을 떠올리는 것은 참 행복한 일입니다.

범사에 감사한다는 얘기는 이런데서 비롯된 듯 합니다.
2007. 11. 20. 09:41
'우리 자갸, 첫 눈 오면...아라찌? 꼬~옥. 약속!' 이런 식으로 수많은 연인들이 첫눈을 기다렸을터. 하지만 첫눈은 기습적이었다.

하염없이 내리는 첫눈을 보며 애가 타는 연인들의 메시지를 전하는 이통사의 문자와 음성통화 서버의 트래픽은 최고조에 달했겠지만, 정비례하여 최고조에 달한 '눈오는 퇴근길 교통혼잡' 때문에 그 수많은 연인들은 어쩔 수 없이 발만 동동 굴렀을 것이다.

결국 기다리는 자(들)에게 기회는 오지 않았다. '스톰'같이 자연을 다스리는 초능력을 가진 일부 엑스맨이나 예지 초능력을 갖고 있어 첫눈이 올 것을 미리 예견한 엑스맨만이 첫눈을 여유롭게 감상할 수 있었을 것이다.

다시 한번! 07년도 첫눈의 교훈! 무작정 기다리는 자(들)에게 기회는 오지 않는다. 텔레파시나 초능력을 가진 일부만이 기회를 다 가질 수 있다. 일이든 사랑이든 뭐든 말이다.

*물론 어떤 사람에겐 야근을 축복하는 첫눈이었을 수도 있다.
2007. 11. 12. 10:12
시님의 정의에 따르면,

하나 이상의 도구를 이용하여 멋지고 아름다운 동작이나 궤적으로 만들어 내는 예술적 혹은 공연적 성향이 있는 몸동작이다. 예전에는 서커스 등 각종 공연의 일부로 포함되어 쉽게 접근하지 못하고 일반인이 하기 어려운 것으로 인식되어 왔으나 최근에는 새로운 레포츠 중의 하나로 떠오르고 있다. 다른 레포츠에 비해 상대적으로 안전하고 자유로운 점이 저글링의 무한한 매력이다.

실은 몇 달전부터 저글링을 연습해왔는데, 아주 초보적인 저글링이 가능해졌습니다. (콩주머니 세개 겨우...아직 많이 떨어뜨립니다.) 하하하! 이것 역시 운전이나 수영과 같아서 하기 전에는 저걸 어떻게...하지만, 일단 하고 나면 성취감이 대단하답니다.

책상 앞에 콩주머니 세개 가져다 놓고 틈 날 때마다 가끔씩 돌려주면 머리 속이 상쾌해지지 않겠어요? 큭큭큭!

열심히 연습해서 동춘써커스 면접 볼 계획입니다.

이제 세 개를 돌리니, 진짜 저글링 공도 사야겠네요.
2007. 11. 9. 09:26
건물도, 차도, 나뭇잎도...이 계절에 어울리는 색입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2007. 10. 29. 12:07
[]
2007. 10. 26. 18:11

이직을 하고, 이직한 회사가 이사를 하고 이제 일주일입니다. 이제 조금씩 주변 지형지물과 출퇴근길에 익숙해져가고 있습니다.

약 5분 거리에 가로수길이 있어서 점심 때나 잠시 땡땡이에 아주 유용 합니다. 오늘은 카페 스트라쎄입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가로수길 가는 길 골목의 고양이

staedtler yellow pencil과 노란색 줄노트


staedtler yellow pencil과 노란색 줄노트의 궁합은 가히 환상적입니다. 그 위에 글을 쓰고 도표를 그리고 있노라면 마치 빙판 위 김연아 선수의 묘기를 보는 듯 합니다. 정말 퐌타스틱하답니다.



2007. 10. 26. 15:02
[]
Reality Bedding














좋은 제품이군요. 흐흐흐! 

2007. 10. 23. 16:02
[]

1.
collablo

사이트에 URL을 등록하면 해당 블로그의 카테고리, 내용 등을 분석해서 객관화하고 기업은 이렇게 분석된 블로그를 자신들의 목적에 맞게 골라서 선택할 수 있습니다. 해당 블로그에 광고를 하든지 설문조사를 하든지 말입니다. 이른바 블로그의 분류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해당 포스팅의 텍스트를 분석해서 적합한 광고를 노출하고 이를 통해 쥔장에게 쉐어해주는) 구글의 애드센스보다 진화된 사업모델이라고 할 수 있을까요? 없을까요?

http://www.collablo.com

원본출처: http://www.skyventure.co.kr/global2005/hot2005/view.asp?page=1&GRPTNum=60&Num=14724

2.
블로그얌

블로그를 등록하면 그 가치를 매겨 해당 블로그가 계속 성장할 수 있게 해주는(?) 서비스입니다. 현재는 다음과 네이버 블로그만 가치 평가가 가능합니다.

http://www.blogyam.co.kr

보도자료로만 보면 블로그얌의 비즈니스 모델은 모호합니다. (블로그가 계속 성장할 수 있게 해준다니...) 아마도 collablo와 유사한 사업모델을 준비하고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어쨌든 관건은 도대체 어떻게 무슨 기준으로 해당 블로그를 평가할 것인가겠죠.

*블로그얌의 기준은 (보도자료로 보면) 운영자와 방문자 사이의 일어나는 일들을 수치화 한 50가지 지표라고 하는데 하지만 체어맨님의 포스팅에 공개된 내용으로만 판단해보면 정량적 지표가 절대적인 것으로 판단됩니다. (ex. post, comment, trackback)

정량적 평가 못지 않게 정성적 평가 또한 중요한 법이긴 하나 그 측정이 어렵다는 태생적 한계를 가지고 있긴 합니다. 물론 collablo처럼 대상(기업)이 명확하고 그 대상이 원하는 바가 명확하다면 정성적인 지표라도 가능할 겁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론 과연 블로그의 평가라는 게 정말 가능한 것인지 다소 의아하군요. 평가 보다는 해당 블로그의 내용, 영향력 등을 산출한 자료를 토대로 '분류'하는 정도가 최선이지 않을까 싶은데요. (물론 분류 또한 따지고 들면 난감하긴 합니다만...)

2007. 10. 22. 12:45
이직한지 2주 만에 한강 가까운 새로운 사무실로 이전. 다시 한번 새로운 마음으로 일을 시작합니다. 앞으로 약 4주간은 점심식사를 훌륭하게 떼우기 위한 주변 맛집 탐방이 시작될 듯 합니다.
2007. 10. 18. 11:15
[]

메신저창을 열고 메시지를 입력하는 것만으로 스프링노트에 글을 남길 수 있습니다. 정말 깜찍하지 않습니까? 밥이라도 한 번 사주고 싶은데요? ^^

사용자 삽입 이미지

스프링노트로 휘리릭~

*참고
http://mashups.openmaru.com/mashup_gallery/springnote_mashu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