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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전체보기'에 해당되는 글 315건
2007. 9. 21.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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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and_mint_festival

예매완료!

한 때 전업가수를 꿈꿨던 (그리고 회사 다니기 싫을 때마다 가끔 그런 생각을 하는) 10년차 직딩의 '로망' 되겠습니다. 보다가 피가 끓어 넘쳐 버리는 건 아닐까 하고 무지하게 걱정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무대 위로 뛰어 올라가는 건 아닐지.

2007. 9. 20. 15:45
좀 아픕니다. 콧물이 나고 머리가 어질 어질 하고 저녁 때 쯤 되면 주변의 모든 사물이 슬로우 모션으로 보입니다.

이유를 곰곰히 생각해보니 최근 몇 달간 내 몸을 중심으로 엄청난 에너지가 나가고 들어오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른바 에너지 유통의 플랫폼이 된 것이죠. 하지만 엄청난 에너지 유통의 플랫폼이 되기엔 몸이 성치 않은가 봅니다.

즉, 이건 단순한 감기가 아니라 에너지 유통의 플랫폼으로 변신하기 위한 일종의 '변태' 과정이 아닐까 하고 생각합니다. 아주 튼튼한 에너지 유통의 플랫폼으로 거듭나고 싶습니다.
2007. 9. 20. 11:30
[]
내 이름, 폰번호, 이메일, 이용중인 블로그, 신청사유 이상의 5가지 정보에 대한 가치는 7만원 상당의 상품권입니다.

*
물님께 얘기했더니 이런 식으로 바로 금전적 보상을 들고 나오는 경우는 처음이 아닌가 하더군요. 제 기억에도 그런 것 같습니다.

**
하지만 일단 '졸라' 기분이 나쁘군요. 남이 내 정보를 보게 된 것도, 나의 프라이빗한 5가지 정보에 대한 가치가 7만원 상당의 상품권이라는 사실도 말입니다.

***
그래서 나는 7만원 상당의 보상금을 '쳐'받고 입닫고 가만히 있어야 하는 건가요?

...어떻게 하는 게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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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말씀 및 보상안내

2007. 9. 20. 11:18
개인적으로는 연습도 많이 빠지고 (따른 다른 이유로) 해서 좀 망설였던 것이 사실인데 막상 자리에 서니  또 소리를 내게 되더군요. 잠시 노은아씨와 나눈 얘기처럼 '조금만 더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청바지에 흰색티라니 쌍팔년도 고딩 합창단 분위기도 좀 나지요? ^^)

*홍세화 선생님은 이 날 처음 봤는데 참 선한 인상을 가지고 계시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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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의 나무 합창단 창단식


2007. 9. 18. 11:01
[]

제 생각에도 이름은 좋지만 야후 360과 비슷한 길을 걷지 않을까하는 우려가 듭니다. 가장 맘에 드는 기능은 다른 이의 글을 편집할 수 있다 - 다시 말해 같이 글을 쓸 수 있는 - 는 겁니다.
써보고 싶은데, 누가 초대 저 좀 초대해주세요.

ZDNet 뉴스보기

2007. 9. 17. 09:59

인사기록카드 혼인구분코드 예시에 '기혼, 미혼, 재혼'으로 나와 있군요. 왜 이런 구분인거죠?

*기혼, 재혼을 같이 명시해야 한다면 초혼, 재혼이 더 적합한 구분이고 (그럼 '재재혼'도 있는 건가요?)
*어차피 재혼이든 초혼이든 다 기혼 아닙니까?
*미혼이 있다면 비혼도 있을 수 있는 것 아닙니까?
*재혼인 건 굳이 알아서 뭐 한답니까?

2007. 9. 11. 09:27


You'll remember me when the west wind moves
Upon the fields of barley
You'll forget the sun in his jealous sky
As we walk in the fields of gold

So she took her love
For to gaze awhile
Upon the fields of barley
In his arms she fell as her hair came down
Among the fields of gold

Will you stay with me, will you be my love
Among the fields of barley
We'll forget the sun in his jealous sky
As we lie in the fields of gold

See the west wind move like a lover so
Upon the fields of barley
Feel her body rise when you kiss her mouth
Among the fields of gold

I never made promises lightly
And there have been some that I've broken
But I swear in the days still left
We'll walk in the fields of gold
We'll walk in the fields of gold

Many years have passed since those summer days
Among the fields of barley
See the children run as the sun goes down
Among the fields of gold

You'll remember me when the west wind moves Upon the fields of barley
You can tell the sun in his jealous sky
When we walked in the fields of gold
When we walked in the fields of gold
When we walked in the fields of gold

*
그런 바람이 불때쯤, 그 바람을 맞이할 때쯤 그 사람이 기억날까요?

**
우리의 이하나님이 예쁘게 부른 버전이 있군요. ('연애시대'의 이하나를 뛰어 넘어봐!)
2007. 9. 3. 16:17
*
아주 예전에 들은 얘긴데 이른바 '약'을 하면, 이를테면 '도'와 '레' 사이에 존재하는 (맨정신에는 들을 수 없는) 수 백 만개의 음정이 들린다고 하더군요.

**
이것 역시 더 오래 전에 들은 얘긴데, 캐나다에 멀티미디어 디자인 공부하러 간 ex-girlfriend가 선생님이 내준 숙제를 열심히 해왔는데 옆자리 앉은 친구가 해온 숙제와 너무나도 비교가 되길래 살짝 그 비결을 물어보니 그 친구 曰,  

'너도 약 해봐'

***
전인권, "음악하고 싶어 약 먹었다"
 이 뉴스 보고 든 생각입니다. 아직 안 해봐서 모르겠습니다.


2007. 8. 28.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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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연필깎이입니다.

아이디어를 끄적 거릴 땐 샤프보다 연필이 좋습니다. 연필깎이도 저마다의 개성이 있어서 자신만의 모양으로 연필을 깎아 내놓습니다. 이 친구는 (아주) 약간 날카로운 성격을 가진 소심한 스타일입니다.
2007. 8. 28. 10:32
[]
Webware.com이 발표한 웹 2.0 10개 부문의 100개 서비스입니다. 분류 기준이 조금 생소하고, 실제로 생소한 서비스 역시 많습니다. 두고 두고 곱씹어 볼 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