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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에 해당되는 글 136건
2008. 12. 16. 13:47
[야!한국사회] ‘촌스러운 교육’에서 벗어나려면 / 이범
"(정작 중요한 것은) 박정희의 공과를 놓고 탐구·토론형 수업을 진행할 권한과 여건이 교사에게 실질적으로 주어졌느냐는 것이다." 뉴레프트의 그릇된 역사관을 바로잡는 것과 더불어 선결되어야 할 과제...  

[김형태칼럼]좌우가 더불어 살 수는 없는 걸까
"해가 서산에 지더라/ 큰 소리로 이야기하더라/ 나 진다!/ 구차히 살지 말아라." 그래....

물길 정비·제방 보강…“4대강 정비는 대운하 1단계”
이런 십장생들...

‘제주판 청계천’ 이호천 사업 취소
잘 생각했다...
2008. 12. 15. 00:30
한국의 문화잡지는 왜 늘 망하나
'리뷰' 이전에 (포지셔닝은 조금 다른) '상상'이 있었고, '상상'과 '리뷰' (그리고 훨씬 이전 웹진 '스폰지')에는 '주인석'씨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매진' 이후에 후기 이매진과 유사한 '야후 스타일'이 있었고 이것 역시 광고의 힘으로 버티다가 전사한 기억이 납니다.

우리도 강마에와 사랑에 빠졌어요
훌륭한 드라마 작가가 되려면 이혼도 불사해야 한다...는 작가연수원 선생님의 말씀이 사실일까요? 홍자매의 포스에서 그런 비슷한 게 느껴집니다.

이재오 이제 오나 저제 오나
민중당에서 한나라당까지...아직도 이해할 수가 없습니다.

전태일이 꿈꾸던 일터 ‘참 신나는 옷’
'참 신나는 옷'의 작은 시도가 큰 결실을 맺게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2008. 11. 28. 18:48
끝났으니 이젠 지각 안할까? '감사합니다 아침드라마 끊게 해줘서'에 공감! ^^


2008. 11. 21. 18:44
제가 아는 어떤 분은 노래를 할 때 늘 약 1/5도 정도 높게 부르십니다. (1도도 아니고 귀를 기울여 듣지 않으면 알 수 없을만큼 미세한 높이인 약 1/5도...입니다.) 일부분도 아니고 노래 한 곡 전체를 1/5도만큼 높게 부른다는 게 쉬운 일이 아닌데... 게다가 성격도 쿨하셔서 노래를 마칠 때는 1/5도가 아니라 누가 들어도 알 수 있도록 1도 정도 높여서 확실하게 끝내주십니다. 정말 희한한 재주입니다.
2008. 11. 19. 09:54
10년 전에도 경제는 어려웠고, 5년 전에도, 지금도 여전히 경제는 어렵습니다. 얼마 살지 않았지만 최소한 언론을 통해서 접한 경제는 언제나 힘들고 어려웠습니다. '경제를 살립시다'라는 구호는 10년 전이나 지금이나 변함이 없습니다.

어쩌면 '어려운 경제'에 대한 '환상'은 경험하지 못한 것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에 비롯된 것은 아닐지 싶습니다. 어쨌든 '경제를 살리자'는 구호 아래 많은 사람들이 너무 큰 희생을 강요 당하고 있고 앞으로도 그럴 것 같아서 마음이 쓰라립니다. 
2008. 11. 4. 09:33
저녁에 일찍 잤더니 아침 일찍 깼습니다.
2008. 10. 24. 23:30

정답을 댓글로 남겨 주세요.^^
2008. 10. 2. 09:24
*
한강공원에 차를 세워두고 걸어 나와 가로수길 초입에서 아메리카노 한 잔을 사들고 빅뱅을 꽂으며 오늘 하루를 다집니다. 꾹꾹.

**
GMF에서 전문가수도 아닌 이하나님께서 무슨 수로 50분 공연을 할까 싶은 생각이 들고 자우림과 토이를 가까이서 볼 수 있다는 생각에 마음이 설렙니다. 작년에 강아지, 고양이 앨범이 근 1년간 나의 뮤직 라이프를 온전히 지배했던 것처럼 올 해 역시 GMF를 통해 발견하지 못했던 새로운 뮤지션들이 내 플레이 리스트를 가득 채우기를 열망합니다.

***
눈높이를 조금만 바꾸면(그렇습니다. '낮추면'이 아닙니다. 아, 그러고 보니 '눈높이'도 아니겠군요.) 인생이 더욱 풍요로워질 수 있다는 생각을 잠깐 합니다. 최진실씨 명복을 빕니다.

****
분명히 아무도 없는 썰렁한 계란빵 트럭이었는데 내가 다가가서 계란빵을 집어드는 순간 뒤이어 손님들이 몰려들 때 알 수 없는 뿌듯함과 풍요로움을 느낀다면 당신은 비범한 감성의 소유자입니다. 그 감성을 닦고, 조이고, 기름쳐서 모든 이들과 나눠보세요.
2008. 9. 10. 09:02
한강공원 주차장에 차를 세워놓고 자전거를 타고 가로수길을 가로질러 가볍게 출근하는 새로운 즐거움을 발견했습니다.
2008. 9. 8. 09:39
혜화동 로터리 건물 2층에 보헤미안이라는 카페가 있었습니다. (아직까지 그 위치에 보헤미안이 있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거기서 사람들을 만나기도 했고, 한 번인가 소개팅을 했던 기억도 있군요. 그리고 선배들로부터 화려한, 하지만 반성이 담긴 80년대를 회고하는 각종 이론을 전해 듣고 나서 비교적 건강하게(대부분 술로 마무리하는 경우가 많았으므로) 마무리하는 장소로 쓰였던 것 같은 기억이 있습니다.  

우리나라 커피계의 대부라 할 수 있는 '1서 3박' 가운데 한 분인 '박이추' 선생에 관한 뉴스를 읽다가 문득 생각이 난 것입니다. 그의 이력에 혜화동 보헤미안이 아로 새겨져 있더군요. 이 보헤미안이 그 보헤미안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