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OG main image
분류 전체보기 (315)
(59)
일상 (136)
음악 (28)
영화 (19)
(12)
카페 (58)
Visitors up to today!
Today hit, Yesterday hit
daisy rss
tistory 티스토리 가입하기!
'분류 전체보기'에 해당되는 글 315건
2008. 5. 28. 16:50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군

사용자 삽입 이미지

박군


*
벌집 삼겹살 6인분에 각자 누룽지와 김치말이국수까지 해치우는 동안 계속된 날게팀에 대한 뒷담화는 스타벅스로 자리를 옮겨서까지 계속되었습니다. 이군의 만만치 않았을 그 적응과정은 스킵하고, 홀로서기를 앞둔 그에게 '다 잘 될거라는' 말 밖에 해줄 게 없었습니다. 근데 정말 이야기를 듣는데도 체력이 필요하더군요.  

**
사람 때문에 힘들고, 사람 때문에 괴롭기는 박군 역시 마찬가지.
2008. 5. 27. 10:33
당신의 꿈은 무엇입니까?
2008. 5. 26. 15:32
사용자 삽입 이미지
*
몇 일전 맛보았던 '에디오피아 예가체프'를 생각하면서 커피맛이 훌륭하다는 부암동 '클럽 에스프레소'에 잠깐 들렀습니다. 그런데 왜 그 맛이 안나는 것일까요?

**
사진 오른쪽 상단의 아저씨는 책을 읽으면서 계속해서 무언가를 쓰고 있었습니다. 만년필이 제 것과 같아서(LAMY Safari) 참 반가웠습니다.




...집에 와서 곰곰히 생각해보니. 그 '예가체프'는 제가 맛본 것보다 좀 '더' 볶은듯 합니다.
2008. 5. 23. 15:59
*
어제에 이어 오늘 점심에도 가로수길 다이너라이크에서 디자이너 두 분을 뫼.시.고. 커피 한잔.

**
저 뒤에 있는 음산한 느낌의 (아마도) 와인셀러의 용도에 대해서 잠깐 생각-철망 안의 공간만 비어 있다면, (얼핏) 북유럽 근방의 꽃미남들을 잡아다가 집에 가둬둘 수 있는 참 좋은 도구겠다. (아, 여성용)

***
커피 마시고 나오다가 김유경 만남.

사용자 삽입 이미지

안모 과장

사용자 삽입 이미지

윤모 대리

사용자 삽입 이미지

바닥이 맘에 듭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음산한 느낌의 와인셀러

2008. 5. 23. 10:19
*
커피든 사람이든 순방향으로 흐를 수 있게 해주어야 합니다. 신맛을 내기 위해서 살짝 볶은 커피는 제대로 된 신맛을 낼 수 있도록 적당한 방법으로 드립해야 하듯이 분노에 가득차 이성을 잃은 사람에게는 그 분노의 원인을 따져 물을 게 아니라 분노를 잊고 이성을 찾을 수 있도록 공감을 해주는 것이 맞겠습니다.

**
신 맛-고소한 맛-감칠 맛-쓴 맛 순이라고는 하나 사람의 입맛이 제각각이니 어디 정해진 정답이 있겠습니까?

***
I think I'm an early bird type of person.
2008. 5. 22. 16:16

아무리 힘들고 어려운 고난의 때가 오더라도, 유머를 잊지마! 그게 최선의 방법이란 걸 말이야.
2008. 5. 21. 09:54
[]
아침에 신문을 보다가 눈에 띄어 찾아보니 온라인으로 제공되는 창비주간논평에 실린 글들 가운데 일부를 엮은 것이라고 합니다. 책장을 넘겨 보는 맛도 있겠으나 풀브라우저(사실은 뷰어)가 탑재된 폰을 가지게 된 만큼 틈날 때마다 사이트에 접속해서 클릭해서 보는 맛도 느껴보려고 합니다.



창비주간논평 http://weekly.changbi.com/
2008. 5. 19. 13:03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축제가 끝났으니 이제 일상으로...하지만 여전히 일상과 축제가 겹치는 꿈을 꾸다.
2008. 5. 19. 12:57

*이를테면, 생수를 사용하느냐 수도물을 사용하느냐에 따라 큰 차이가 있다고 하는데...저는 잘 모르겠습니다. 증류수가 최고라던데요. 기회가 되면 증류수를 가지고 커피를 뽑아 봐야 겠습니다.

*이태리에서 마시는 커피는 (하다 못해) 기차에서 파는 그저 그런 커피 마저도 맛이 끝내준다는데 확인해보지 못했으니 모르겠습니다.

2008. 5. 9. 10:21

*쌀농사에 '오리농법'이 있다면, 커피농사엔 '사향고양이 농법'이 있습니다.
*1kg에 10만원 이상 한다는 '게이샤'를 맛보고 싶군요.
*전에 알제리 여행 다큐를 보던 중에 알베르 까뮈가 즐겨 찾곤 했다는 어떤 카페가 등장했습니다. 카페 주인장이 Ibriq 방식으로 끓여 낸 커피를 내놓는데  커피 넣고, 설탕 넣고...'추억의 뽑기'기 떠오르더군요.